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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(매년 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) 다음날인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, 새해 시즌(홀리데이(Holiday) 시즌) 및 그 시기에 벌어지는 경제현상을 말합니다.
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관세를 직접 내야 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관세는 언제, 어떻게 내는 건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.
<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>로 간편하게
관세청이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‘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’를 통하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.
관세청으로부터 세금 납부 알림 메시지(카카오톡 문자)를 받으면 간편 인증 절차를 거쳐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로 관세, 수입부가세, 개별소비세 등 각종 세금을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
기존에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회원가입한 뒤 공동인증서까지 등록해야 했지만 이젠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무척 편리하답니다!
관세환급 신청도 모바일로 간편하게
해외직구한 물건을 반품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이때 이미 냈던 관세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반품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관세 환급도 모바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앱 | 구글플레이(삼성폰 등) | 애플스토어(애플폰) |
모바일 관세청 |
'모바일 관세청' 앱에서 간편 본인인증을 하면,
→ 최근 6개월 이내 해외직구 구매 내역 확인 가능
→ 이 중에서 반품한 상품을 선택
→ 몇 가지 제출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면 됩니다.
필요한 서류
● 관세환급신청서(개인 작성)
● 물품을 다시 되돌려 보냈다는 반송운송장(택배사 요청)
● 판매자의 반품확인서류(판매자 요청)
● 환불/결제취소 영수증(카드사·금융기관 등)
앱을 통해서 처리 과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